아래 글은 PHP 개발자를 채용한다는 내용을 글의 형식을 빌어 작성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경북 안동시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웹개발업체 ㈜웨보노믹스입니다. 최근 들어 지방에서 PHP개발자를 구하기가 너무 어려워 이곳 sir에 개발자를 채용한다는 글을 올려 봅니다. 저희 현재 개발실에는 4명이 있고, 메인 개발자는 10년차입니다. 저희 회사에 관한 구체적인 정보(창업일,근무인원, 매출액 등)는 홈페이지나 ‘사람인’에서 검색해 보시면 더 객관적인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저희는 1999년 시작하여 지금까지 지역의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웹관련 개발(홈페이지, 모바일앱, 쇼핑몰, 웹어플리케이션)을 해 오고 있습니다.

다행히 지역 기업이나 공공기관으로부터 발주되는 일거리는 꾸준히 있어서 현재 상당한 수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도권 업체에 비하면 초라하지만).

그동안 개발자 충원은 지역대학 졸업생만으로도 충분했습니다. 몇 년 전만 해도 안동 지역 대학의 정보통신 관련 학과에서는 PHP와 Mysql 과목을 가르쳤지만, 어느날 Python으로 다 넘어갔을뿐 아니라 진학 인구 감소로 정보통신 관련 학과 자체가 폐과가 되고 있는 현실입니다.(신입생 모집이 안됨) 요즘 이력서를 받아보면 ‘php’라는 단어는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웹 사업을 오랫동안 운영해 온 경험에서 “앞으로도 php개발자들은 여전히 필요하겠다”라는 확신을 합니다.(세계적으로 Wordpress 점유율등을 보았을 때)

안동시에서 근무할 수도 있고, 재택근무도 가능합니다. 안동시는 청량리에서 KTX로 오시면 2시간 거리이고 동서울에서 버스는 1시간 간격으로 자주 있습니다. 안동은 한국정신문화의 수도라고 합니다. IT 인생이라면 안동의 느린 삶도 조화로울 수 있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수상스포츠에 관심이 있다면 회사 차원에서 물의 도시 안동의 낙동강과 제주에서 윈드서핑을 취미로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생활비는 수도권의 절반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저희 업무의 대부분 홈페이지 개발과 쇼핑몰 개발, 유지보수 업무이고 사원들은 사내 ‘업무관리시스템’에 로그인하여 업무를 처리하게 되어 있어 원격근무도 가능합니다. 기획자와 디자이너, 퍼블리셔가 프론트 작업을 한 후 개발자가 백엔드 개발 작업(계정세팅, DB개발, 기능개발)을 하는 방식으로 개발절차가 일반적인 웹에이전시와 동일합니다. 규모가 작은 홈페이지나 쇼핑몰은 그누보드를 이용하여 제작되었기 때문에 3년차 개발자라면 소스파악이나 기능 수정에 큰 어려움은 없는 수준의 업무입니다.

저희는 3~5년 정도 경험이 있는 그누보드나 영카트 개발과 유지보수를 할 수 있는 개발자 분을 찾고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아래 메일로 이력서를 보내 주세요. 저희 직원들과 함께 3개월간 근무해 보는 시간을 드립니다. 3개월간 근무해 보시고 결정하시면 됩니다. (3개월간 보수지급과 4대보험 가입해 드립니다)

회사명: ㈜웨보노믹스

홈페이지: www.webonomics.co.kr

메일: dimibang@hanmail.net

작성일: 2021.12.24.